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로 알려진 이재명 경기지사는 2021년 7월 4일 이른바 '형수 욕설' 논란과 관련, "여러 문제가 있다. 하지만 정말로 내 인격 부족이 분명히 있기에 사과드린다"고 거듭 몸을 낮췄답니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청주 CJB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당 대선 예비경선 '국민면접'에서 김해영 면접관이 "민주당 후보 중에서 유독 형수 욕설과 아울러서, 여배우 스캔 들 등 사생활 논란이 많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답니다. 그러면서 자리에서 일어서서 '90도 인사'를 하며 거듭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 녹은 원본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TdsrZFYcbqQ 그렇지만, 배우 김부선씨 문제와 관련해선 "여배우 얘기는 더 안하셨으면 한다., 정말로 내가 얼마나 증명을 더 해야할 지 모르겠어서 그만하면 좋겠다"며 예민한 반응을 보였답니다.
아울러, 이 지사는 최근 '기본소득' 말바꾸기 비판과 관련해선 "특히 지역화폐형 기본소득은 정말 효과높은 경제정책다. 아울러 소득재분배 정책이어서 반드시 해야할 핵심과제"라면서도 "내 말은 왜 1번이냐는 것이다. 1번 공약은 성장정책이어야 하는 것이다"고 해명했답니다.
그는 "모든 사회적 갈등의 원천이 성장이 줄어 기회가 줄어든 것이기에 정말로 기회를 늘리고 모두 희망을 갖는 사회를 위해선 성장을 회복해야 하는 것이다"면서 "그런 다음 하위단계에서 여러 공정성의 확보와 (그 중) 하나가 기본소득인 것이다"이라고 강조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