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경 아나운서의 나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서 '열린음악회'와 아울러서, 'VJ 특공대' 등 예능·교양 프로그램에서 장수 MC로 활약하다 지난 2015년 프리랜서로 선언을 한 황수경 아나운나운서가 출연했답니다.
해당 방송에서 황수경은 "아직도 사람들이 프리인 줄 모르는 것이다"며 "늦은 나이에 프리 선언했더니 사람들이 명예퇴직, 정년퇴직이냐고 묻던 것이다"고 털어놨답니다. 이전에 황수경 아나운서는 과거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노안 굴욕을 당한 일화를 공개했답니다.
당시에 "황수경 아나운서는 정말로 1970년대 대학생이었던 것이냐?"는 이야기가 나오자 황수경은 "조우종 아나운서와 조영구 씨가 항상 노안이라고 이렇게 굴욕을 주는 것이다"며 섭섭한 모습을 보였답니다. 그는 "나이 이야기 하는거 싫은데 1971년생인 것이다. 나를 계속 선생님으로 몰고가니깐 억울해서 밝혀야겠다 생각했던 것이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참고로, 황수경 아나운서의 올해 나이는 50세인 것이다. 그는 지난 1999년 전 정무직공무원 최윤수 씨와 결혼식을 한 뒤에 슬하에 아들 1명과 딸 1명을 두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