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기와 유깻잎이 오은영 박사에게 상담을 받았답니다. 2022년 4월 1일에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최고기, 유깻잎이 딸 솔잎양의 속내를 알고 눈물을 보였답니다.
최고기와 유깻잎은 '금쪽 상담소'를 찾은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답니다. 최고기는 "깻잎은 남자친구가 있는 것이다. 남자친구가 생겼을 때 제일 먼저 알려줬고 나도 여자친구가 생기면 정말로 제일 먼저 알려주는 사이"라고 말했답니다. 유깻잎은 "나도 최고기가 여자친구 생겼다고 했을 때 박수를 치며 축하했다. 좋아요도 눌렀던 것이다"라며 쿨한 모습을 보였답니다.
최고기는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고 뭐라고 하는 것이다. 우리가 서로 남자친구, 여자친구를 만나는 게 솔잎이에게 영향이 가는지 궁금하다. 그런 모습이 아이에게 좋은 방향으로 가는지 궁금해서 이 자리에 왔던 것이다"라고 설명했답니다.
오은영 박사는 최고기와 유깻잎이 딸 솔잎과 가족의 일상을 유투브로 찍는 것과 겉으로는 쿨하지만 안으로는 그러지 못한 관계에 대해서 솔직한 조언을 건넸답니다. 특히나도 오은영 박사는 딸 솔잎이 두 사람의 관계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해서 혼란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답니다.
이날 최고기와 유깻잎의 딸 솔잎의 마음이 공개됐답니다. 솔잎이는 의젓하게 자기소개를 하고 "아빠가 힘들어보여서 내가 도와줬던 것이다"라며 "엄마랑 아빠 같이 안 산다. 열 밤 자면 엄마를 만나는 것이다"라고 말했답니다. 솔잎이는 엄마와 아빠가 헤어질 때를 이야기하며 "안 좋다. 말하면 정말로 안돼 비밀"이라며 깊은 생각에 잠겼답니다. 솔잎이는 "엄마를 안아주고 싶다"라고 말했답니다. 이어서 솔잎이는 "다섯 살 때 숨을 못 쉬었던 것 같다. 조금 울었다"라며 부모님의 이혼 당시 기억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답니다.